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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정보/자취생 요리

[간단자취요리] 가끔식 해먹는 돼지목살 비빔밥

kochef 2020. 9. 15. 15:19

안녕하세요 요리를 좋아하는 코쉡*입니다 ㅎㅎ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맛있는 돼지목살 비빔밥입니다.

 

삼겹살 비빔밥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비해 목살 비빔밥은 생소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딱히 별거 없고 냉장고에 돼지목살이랑 상추가 남아있길래 비빔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자취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집 냉장고에 고기랑 야채는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상추가 아니여도 괜찮고 아무 채소여도 상관없습니다.

 

 

*들어가는 재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뚝딱 만들수 있습니다*

 

*상추가 많이 남아있을때 비빔밥만큼 좋은 음식이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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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목살 비빔밥 재료>>

 

돼지목살 400g

계란 2개

상추 (개인취향대료)

 

보시다시피 들어간 재료가 거의 없고 냉장고에 있는 짜투리 재료들을 사용했습니다.

 

전에 사놨던 재료들을 가지고 요리를 했기 때문에 들어간 비용 x

 

<<양념?>>

 

고추장 1스푼 반

참기름 3스푼

 

고추장을 처음부터 많이 넣게 되면 짜기 때문에 적당히 덜어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은 딱히 없습니다.

 

그냥 다 때려박으시면 됩니다 ㅎㅗㅎ

 

아쉬운점은 계란후라이를 하다 망쳐서 모양이 이상해졌습니다ㅠㅠ

 

하지만, 맛은 다 아시겠죠?^^ 그냥 아무 이유없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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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목이 막히기 때문에 국하나는 있어야겠죠??

 

코쉡은 된장국이 비빔밥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준비해봤습니다.

 

 

비빔밥에 된장국을 좀 덜어서 섞어주면 꿀맛이에요!

 

 

<<된장찌개 재료>>

 

양파 3분의 1

쥬키니호박(애호박 OK) 조금 

두부 반모

 

들어가는 비용은 5불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양념??>>

 

된장 1스푼

쌈장 1스푼

고추가루 1스푼

 

쌈장을 넣는 이유는 된장만 들어가면 밍밍하기 때문에 쌈장의 자극적인 맛을 더해줬습니다.

 

확실히 다르다고 느낍니다.

 

 

<<조리과정>>

 

1. 양파, 호박, 그리고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먹기 좋게 네모네모하게 썰어줘요)

 

 

2. 냄비에 물 500ml를 부어주고 된장 1스푼 쌈장 1스푼을 넣어줍니다.

(미리미리 된장하고 쌈장을 풀어주셔야되요)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호박하고 양파를 넣어줍니다.

 

 

4. 어느정도 야채가 익을때쯤에 두부와 고추가루를 넣어줍니다.

 

 

5. 10분정도 팔팔 끓여주면 완성됩니다.

(국물이 살짝 쫄아들어야 맛있어요)

 

 

<참고로, 비빔밥 간이 좀 강할수도 있기 때문에 된장국은 조금 심심하게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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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빔밥에 된장찌개 정말 환상적 궁합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냉장고 안에 재료들을 정리하고 싶을 때 간단한 비빔밥을 만들어 드세요ㅎㅎ

 

정말 추천드립니다!!

 

그럼 코쉡은 다음에 뵙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세요ㅎㅎ